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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거 좋아해?"

쇼를.png

이미지 출처 : https://picrew.me/image_maker/15475

(비상업 이용 및 가공 가능)

 선명한 흑색의 머리카락은 수직성장선을 이루는 결정의 영향인지 색채가 짙으며 전체적으로 네모 반듯한 형태를 보인다. 특히 앞머리는 자신의 오른쪽을 향해 아주 살짝 기울어진 마름모꼴이며, 허리까지 내려오는 기다란 옆머리와 달리 얇은 끈으로 살짝 묶은 뒷머리카락은 앞으로 내려왔다면 대략적으로 가슴께에 일렁이지 않을까? 싶은 길이로 보이며, 풀었을 때의 길이는 조금 더 길 거라고 추측 가능할 높이에 머리끈이 자리 잡고 있다. 다른 부분과는 다르게 일어나는 전기의 영향으로 인해 다른 부분에 비하면 굴곡이 있는 형태를 이룬다.

 올라간 눈꼬리는 강한 빛을 받지 않으면 빛나는 일이 없을 정도로 진하고, 위험에 처하였을 때 등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대체로 자신감에 찬 당당한 표정으로 모두를 대한다.

 복장은 베이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지만, 하복의 경우 소매 길이가 손목이 드러나는 정도이다. 그 외에는 의복 담당이 만들어준 원형 그대로의 모습.

 대부분의 외형적 요소를 스스로 검은색 계열을 선택했기 때문에 가만히 있는 쇼를을 보면 짙은 색 머리카락과 바지, 손잡이까지 검신처럼 짙은 색을 띠는 검과 발목까지 올라오고도 남는 양말 등의 검은 부분과 백분을 바른 피부, 셔츠나 솜이 붙어있는 장갑의 하얀 부분이 대비된다.

 

 

 

 

 

 

{외형, 무기 형태 참조용 이미치 (출처 : https://charat.me/avatarmaker/)}

머리카락 부분으로 잃어버린 팔을 대신했다. 머리카락 부분으로 잃어버린 팔을 대신했다. 허리까지 내려오던 옆머리는 어깨에서 한 뼘 정도 내려오는 길이가 되었고, 뒷머리는 묶을 수 없을 정도로 짧아졌다.

이름

쇼를 Shorl (흑전기석)

나이

 

1143

 

성격

- 잃는걸 싫어함

 물건도, 사람도, 자신의 일부도 무언가 사라질 가능성에 대해 크게 반응한다. 실제로 자신이 크게 잃거나 누군가 잡혀가는 모습을 직접 목격한 적은 없지만, 선천적으로도 그러하던 성격이 누군가를 잃은 다른 이들을 본 이후로 더 그런 경향이 심해졌다. 소유욕과는 달라서 무언가를 가지려고 하지는 않더라도 한번 자신의 소유가 되면 놓지 않으려 하는 식.

- 능청스러운

 거짓말에 능숙하다. 평소엔 남들과 다를 바 없지만 필요할 때에 잘 써먹고는 한다. 특히나 포커페이스나 블러핑이 필요한 게임에서도 평소와 똑같이 당당한 말투와 표정이다 보니 승률이 좋은 편이다. 조금 짓궂은 태도를 보여주기도 해서 어린 보석들을 과장 섞인 농담으로 놀라게 하거나 놀리고는 한다. 자신 딴에는 귀여워하는 방식이겠지만 반대 입장을 생각하지는 않는 모양.

 

 - 분석적

 분석적이라곤 하지만 중요한 내용보다는 영양가 없고, 별것 아닌 생각 위주로 깊게 파고들고는 한다. 스스로도 실없다고 여기고 금세 방금까지 하던 생각을 잊고 다른 망상에 빠져들고는 한다. 누군가에게 그 내용을 말하더라도 거기에 동조하거나 같이 판단해주길 바라는 것이 아닌, 가벼운 대화 주제 정도의 역할만 기대할 뿐. 오히려 진지한 반응으로 돌아오면 더 당황스러워하곤 한다.

기타 사항

  • 마찰(기다란 옆머리를 얼굴에 문지른다.)로 열을 발생해 미약한 전기를 방출한다. 크게 공격성이 있진 않아서 보통 위협이나 장난을 목적으로 사용하고, 솜이 붙은 장갑으로 진정시킨다.

  • 물을 상당히 꺼림칙스럽게 여긴다. 들어가더라도 자신에게는 이상이 생기지는 않는다고는 하나, 그래도 꺼림칙하게 여기는 모양이다. 토르말린 계열의 성질 때문이라고 스스로 말하지만 단순한 호불호의 차이인듯.

  • 머리에 먼지가 자주 붙어서 툭툭 털어내던 것이 습관으로 굳어졌다. 아무것도 묻어있지 않는데도 자신도 모르게 옆머리를 만지며 털어내는 경우가 꽤 자주 목격된다.

  • 주로 쓰는 전투 방식은 혼자 전투하게 될 때와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합을 맞춰야 할 때가 다르다. 혼자라면 때에 따라 마음껏 기다리기도, 과감해지기도 하는데 비해 함께하는 전투에선 정석적이고 안전주의적인 모습을 보인다.

 

 

담당

정찰

경도(Hardenss)

7.5

인성(Toughness)

Fair

관계

귀여운 막내이자 현재 자신의 파트너. 그 앞에서 멋진 면모를 보이고 싶어하지만 쉽지 않다. 최근에는 범위가 큰 무기를 다루는 칼세도니를 보조하는 형태로 전투를 하고 있다. 종종 드는 위험해지지 않게 지켜주고싶단 생각은 항상 잘 깨지지 않는 성질이니 걱정할 일 없을거라는 결론으로 끝나곤 한다.

외형이나 성격 등 여러가지가 신기할 정도로 반대인 친구. 나이가 비슷하고 방도 근처라서일까? 친하게 잘 지내고 있다. 정찰이 끝나면 종종 장기휴양소로 찾아가 일하는 모습을 구경하거나 대화상대가 되어주기도 한다.

내심 새하얀 그가 눈부시다고 느끼지만 겉으로 표현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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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Eternal Breath - Aste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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