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보자 이겁니까?"

날카롭고 위로 올라간 눈을 가지고 있다. 옆머리만 길게 기르고 뒷머리는 짧게 쳤으며 앞머리는 땋은 머리로 벼머리. 빛을 받거나 움직이면 짙고 옅은 선들이 움직이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이며 빛난다.
구두의 굽은 낮아서 뛰어가거나 활동하기 편하게 되어있다.
뾰족한 송곳니가 있다.
셔츠 소매의 리본은 과거에 했었지만 전투중에 자꾸 풀려 현재는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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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호안석(Tiger's eye) / 환 (이외에 부르고 싶은대로 불러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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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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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호전적]
오는 싸움은 절대 마다하지 않는다. 오히려 호기롭게 받아들인다. 도발을 잘 하는 편이나 제게 들어오는 대결이나 싸움이나 마다하지 않으므로 도발을 잘 당하기도 한다.
[본능적]
평소에도 전투중에도 차분히 생각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본능이나 직감에 의존하는 편이다. 무언가를 선택할 때도 감에 의한 선택이 주를 이루고 그 감은 대체로 잘 맞는 편. 물론 실패할 땐 대차게 실패한다.
[다혈질,과격함]
끓는 점이 낮다. 아직은 어린 보석이라는걸 알려주는 것 같이 제 자신이나 주위 사람들이 부당한 처우를 받았다거나, 억울한 부분을 참지 못하고 달려들곤 한다. 울컥해서 달려들때면 움직임이 단순해지고 생각이 직선이 되는데 이로인해 과격한 모습도 더러 보이며 이러한 모습을 보여주다 제 몸을 아끼지 못할 때도 많다.
[자존심]
자존심과 자존감이 높은 편. 자신의 자리를 만들고 싶어한다. 자신이 사람들에게 잊혀지는 것을 싫어하는 것 같다. 자신의 약한모습 또한 보여주기 싫어하며 언제나 강한모습으로 있고 싶어한다.
[덜렁거림,단순함]
단순하고 칠칠맞다. 복잡한걸 싫어하고 직선적인 것을 선호한다. 꼼꼼하지 못하고 손재주는 영 꽝이고 하는것 마다 어설퍼서 영락없는 어린 아이 같다. 유치한 모습도 가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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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사항
취미는 혼자 수련하기, 대련하기.
좋아하는 것은 물에 발담그고 있기. 볕에 드러누워서 일광욕.
싫어하는 것은 지루한 것.
아직 어려서 그런걸까 깨지는것에 두려움은 상대적으로 없는 것 같다. 전투를 할때면 내 몸이 부숴져도 싸운다. 라는 느낌이다.
으르렁대는건 습관.
-다, -까 말투를 주로 쓴다. 자신을 어리다고 인지하고 있다. 과격하고 단순하지만 자신의 윗 사람들에겐 예의를 다하려 노력한다.
생일은 쨍한 햇빛이 내리쬐는 한여름 7월의 17일.
전투 센스가 좋은 편이지만 본능적이고 감에 의존하는 전투로 아슬아슬해 제 몸을 아끼지 않는 전투를 주로 한다. 그래서 남에게 조언을 주기 힘들고 혹 조언을 주었다 하더라도 샥- 쿵! 쾅! 하면 됩니다. 라는 식이라 그다지 쓸모는 없어보인다.
무기는 기본무기에서 길이만 조금 길어진 쌍둥이 검이다. 보통은 양 검을 다 쓰긴 하지만 때에 따라 하나만 쓰기도 한다. 양검으로 싸우다가 무기를 던지고 하나만 쓰는 경우도 더러 있고 제 무기도 누군가 필요로 한다면 기꺼이 빌려주며 반환만 잘 하면 문제 없는 듯 하다.
아직까지 누군가를 잃어본 적은 없다.
다혈질이라곤 하지만 정말 화날 때 빼고는 갈라지진 않는다. 태어나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처음으로 울컥했던 때엔 얼굴이 갈라졌던 적이 있었지만 그 뒤로는 없었다.
권선징악의 이야기를 좋아하며 정의롭고 싶어한다. 자신을 선이라고 생각하며 월인을 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어른스러운 사람을 존경하는 것 같다. 멋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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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정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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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Hardenss)
7
인성(Toughness)
Good
관계
페어.
호안석이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라벤더 문 쿼츠와 페어가 되었다. 올해도 역시 페어로, 500년째

